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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천당제약㈜ 김상조 부회장 퇴임식 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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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제약계 최장수 CEO, 45년 직장생활 은퇴 -
삼천당제약(대표 김창한)은 지난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상조 부회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.
김상조 부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후 종근당 공채1기로 입사하여 23년간 몸담았으며,
한국글락소 사장 및 다시 종근당 사장을 거쳐 삼천당제약 사장으로 취임하였다. 이어 2006년에
부회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12년간 삼천당제약이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.
이날 김상조 부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" 앞으로도 삼천당제약이 훌륭한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
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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